TIL/WID: What I Did

2월 27일 WID : 레거시 코드에서 자유로워지기, 문서 작업의 범위

반응형

레거시 코드에서 자유로워지기

레거시 코드를 잘 파악해야 하지만, 레거시 코드에게 얽매일 필요는 없다. 어제 기존에 선언되어 있던 조건을 가져다 썼다가 오늘 수정했다. 기존에는 A && B 의 and 조건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쓴 로직에는 A || B 의 or조건이 더 알맞다고 생각했다. 

문서 작업의 범위

문서 작업이라는 것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논제와도 같다. 디테일하게 하는 만큼 업데이트해야 하는 영역이 많아지고, 큰 덩어리로 묶으면 정보의 전달이 불명확해질 수 있다. 매뉴얼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얼마나 디테일하게 해야 할지, 어디까지 정보를 제공해야 할지 계속 고민이 된다. 내가 보기엔 필요해 보이는 정보가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정보일 수도 있고, 내가 간과한 부분이 매뉴얼을 읽어보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일지도 모른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