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완독] 프론트엔드 성능 최적화 가이드 - 유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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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성능 최적화 가이드
수강생 2천 명이 선택한 인프런 인기 강의 다년간의 컨설팅과 강의 노하우를 담았다! 4가지 실전 서비스로 배우는 웹 성능 최적화 기법 '웹 성능 최적화'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이슈다. 서비스 환경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최적화 포인트가 다르고, 기법도 매우 다양하기에 개발 중인 서비스 특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저자는 수많은 기업의 웹 서비스 성능을 컨설팅하고, 삼성 SSAFY, 프로그래머스, 인프런, 스터디파이 등 강의 플랫폼에서 최적화 및 개발 강의를 진행한 경험을 책에 고스란히 녹여 냈다. '성능 최적화' 주제를 효과적으로 배우는 데 이론보다는 실습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현장감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흔히 개발하는 4가지 실습 사이트를 예제로, 직관적인 최적화 노하우를 전달한다. 콘텐츠 사이즈 최적화, 컴포넌트 지연 로딩과 사전 로딩, 병목 코드 최적화, 캐시 최적화 등 다각적인 포인트를 익혀 나만의 최적화 경험치를 쌓아 보자.
저자
유동균
출판
인사이트
출판일
2022.11.15

프론트엔드 성능 최적화 가이드를 완독했다. 함께 읽은 분과 간단히 책과 성능 최적화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다.

이 책을 읽어서 얻은 점은 다음과 같다. 

  1. 개발자 도구의 기능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2. Lighthouse 사용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3. '성능 최적화'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뜻하는지 알게 되었다. 
    1. 이미지 최적화
    2. 함수의 성능 개선
    3. SEO 최적화

같이 읽은 분은 함수의 성능 개선에 대해서는 나중에 레거시 코드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기보다는 처음부터 탄탄한 리뷰를 거쳐 최적화가 잘 된 함수를 작성하는게 더 효율적인 방법인 것 같다고 하셨다. 현업에서 성능이 느려지는 이유는 이 함수, 저 함수에서 쫌쫌따리 느려진 것들이 누적된 결과물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한 지점이 문제되거나 하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하셨다고. 

그리고 SEO최적화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우 Lighthouse의 사용빈도가 높다고 했다. 메인 디바이스가 모바일인 경우, 대체로 B2C인 경우 최적화에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본인이 성능 최적화를 위해 해왔던 내용들이 책에 많이 들어있어서 아 이게 일반적인 최적화 방향이 맞구나, 라는 생각도 하셨다고 했다. 

나는 멘토링을 준비하면서 검색해본 '무한 스크롤링'에 대한 포스팅이 생각났는데, 일단 구현한 뒤에 조금씩 고쳐나가면서 더 빠르고 자연스러운 무한 스크롤을 구현한다는 내용이었다. '성능 최적화 경험'이라는 것이 도대체 뭘까, 얼마나 대단한 것을 해야 '성능을 최적화해 보았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 의문점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은 다소 피상적일 수 있지만 나같이 '성능 최적화'에 대한 궁금증이나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고 느꼈다. 책의 두께도 얇고, 읽고자 하면 금방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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